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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5 10:47
살아보니 별거 없더라.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859  

살아보니 별거 없더라.
나를 알아주는 이를
어렵사리 알게 된 것이
내 생애에 최고의 복이더라.

살아보니 별거없더라.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돈을 벌지만
돈보다 마음 알아주는 이가
내 삶의 최고이더라.

어느 별에서 왔건
그게 무슨 상관이겠는가?
어느 고향 태생이란 게
그게 무슨 상관이겠는가?

모양새가 좀 다른들
그게 무슨 상관이겠는가?

살아보니 알게 되지 않던가?
내가 그 사람을 알고
그 사람이 나를 알고
둥글둥글 둥그런 세상에
뾰족뾰족 일자로 서서 산다고 해서
뾰족하게만 살순 없는 일

내 머리 모양이
둥그런 뜻은
일자로 뾰족하게 서서
살아가는 사람이지만
둥근 머리처럼
둥글게 살아가란 뜻이겠지

고맙다 너의 존재가..
감사하다 너의 마음이
사랑한다, 너의 가슴을..
아쉽다 늦은 만남

시간을 돌려서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
어디 가서 그대와 같은
사람을 찾아볼 수 있을꼬~